챕터 231

경보는 소리가 되기 전, 파문처럼 다가왔다.

데미안은 먼저 뼛속에서 그것을 느꼈다.

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. 스노우 팰리스의 어둠이 사방에서 그를 압박했다. 한순간 그는 무엇이 그를 깨웠는지 알 수 없었다. 방은 여전히 고요했다. 브리아나는 그의 옆에서 옆으로 몸을 말고 자고 있었고, 한 손은 그가 있던 빈 공간으로 뻗어 있었다. 벽난로의 불은 낮았지만 꾸준히 타오르며, 조각된 돌의 가장자리를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.

그때 다시 맥박이 왔다.

소리도 아니고, 진동도 아니었다.

물리적인 것이 아닌, 공기와 그의 가슴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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